이재명 도지사를 단장으로 충칭 경제외교길에 오른 경기도 대표단의 마지막 일정은 현지의 항일유적지 방문이었다.경기도대표단은 일정 29일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등 충칭 현지 항일유적지를 방문,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넋과 숭고한 뜻을 기렸다.특히 이 지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강조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경기도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이 지사를 비롯한 도 대표단은 현지시각 29일 오전 검정색 정장을 입고 한국광복군 총
중국 충칭 일대를 순방 중인 경기도대표단은 28일 SK하이닉스 충칭공장을 찾아 반도체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추진과제 발굴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 등을 위한 기업의견을 들었다.경기도대표단은 박진규 SK 충칭공장 법인장의 안내를 받아 SK 하이닉스 충칭공장 홍보관, 제1공장, 제2공장 등의 시설을 둘러보며 현지기업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SK 충칭공장 측은 손톱만한 크기의 작은 회로판 위에 육안 상 가루로 보일만큼 작은 전자정보전달 소자인 ‘솔더볼’을 최대 500개까지 장착,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